침실로 들어온 예술 | |||||||||
이왈종 화백 그림 이용한 침구류 등장 | |||||||||
이왈종은 1990년 추계예술대 교수직을 박차고 제주로 내려가 `서귀포 생활의 중도`라는 연작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다. 그의 작품에는 원근법을 무시한 채 인간보다 큰 새가 등장하고, 하늘에는 물고기가 날아다닌다. 또 자동차, 텔레비전, 골프장 등 현대적인 사물들이 꽃, 새와 조화를 이루는 등 자연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목조나 도자 입체 작품에는 남녀의 뜨거운 관계를 재미있게 표현한 춘화도 숨어 있다. (02)507-5755 [정승환 기자] |
자료제공: 이안아트(www.iaanart.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