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
[명사: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
- 동양화 그림판매 " 잔잔한 마음의 휴식처" -
강은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삶의 터전이 되어주지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피서지로 강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바다보다는 계곡이나 강이 좋기 때문에 올 여름이 다 지나기전에
맛있는거 싸들고 한산한 강가로 놀러갈 생각입니다~
유흥이 많지 않았던 옛 사람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았는지 강위에 나룻배를 띄워놓고
뱃놀이를 하는게 최고의 휴가라고 했다네요
이렇게 강을 좋아했기 떄문인지 유난히 강을 그린 그림이나
강에 대한 시들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옛사람들에게 강은 휴식처이기도 하면서 많은 영감을 주던 곳이 아니었을까요?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날 강가 풍경 보시면서 마음의 휴식을 가지시길 바래요~!
▲ 예진 유록
예진 화백님의 강가그림 작품들이예요
물결한점 일렁이지 않는 잔잔한 강가에 네 작품모두 나룻배가 한척 떠있네요
색채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강그림들 입니다.
▲ 장산
노을이 지는 풍경일까요? 붉은해가 하늘을 물들이고 강가에는
배가 여러척,분주한 느낌이예요
▲ 청초 이광섭
위의 두 작품보다 밝은 느낌의 강가모습이예요
학 두마리가 강가위를 날아가고 강가는 햇빛이 반사된 모습인지
눈부시게 하얗게 표현되어있어요
낚싯대 드리워놓고 강가 저 너머를 바라보는 저 사람은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요?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 도종환 '강'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綠琳 첫 인사 올립니다.
2010.07.26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먼저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글로 상호 인사 되어 좋은연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바램으로
글 남겨봅니다. 상호간 자주 인사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인연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독 남기고 갑니다.
서로 좋은글 함께 추천 하며 자주 뵙기를 희망 합니다.
storymy.tistory.com
한국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2010.07.27 15:20 [ ADDR : EDIT/ DEL : REPLY ]이렇게 한국화만 모아 놓은 곳에서 그림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티스토리에서 그림 이야기를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