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그림들2012. 1. 6. 17:13

안녕하세요~ 

이안아트입니다~^^ 

오늘은 소한입니다. 소한추위가 가장 춥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행이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저희 이안아트 동양화 그림중에서 

그림과 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화' 를 함께 감상하겠습니다.  

그림과 시의 매력속으로 함께 빠져 보겠습니다.  

 


 

최병선화백의 '최병선의 명언명구'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매당 정인섭의 '매당의 목단'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매당 정인섭의 '매당의 시화'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매당 정인섭의 '매당의 시화7'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매당 정인섭의 '매당의 시화10'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묵파 김영수의 '매화나무'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묵파 김영수의 '묵파의 아이들'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묵파 김영수의 '산속옹달샘'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묵파 김영수의 '옛날옛적 이야기'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백운의 '백운의 여름'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운봉 정창섭의 '운봉의 동양화 작품전8'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운제 장동석의 '운제의 시화3'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청초 이광섭의 '청초의 시화3'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청초 이광섭의 '청초의 어머니' 입니다.  

<이안아트 시화> 

 

 

아름다운 그림이 시와함께 있으니  

그림만 있을때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2012년 첫째주를 시화 감상하시면서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그림 한 점으로,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이안아트- 



P 이안아트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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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2009. 10. 31. 11:42

보들레르, 아름다움, 알바트로스, 미, 문학, 시, 지나가는 여인에게, 흡혈귀, 해석, 낭만주의, 현대문학


알바트로스

자주 뱃사람들은 장난삼아
거대한 알바트로스를 붙잡는다.
바다 위를 지치는 배를 시름없는
항해의 동행자인 양 뒤쫓는 해조를.
바닥 위에 내려놓자, 이 창공의 왕자들
어색하고 창피스런 몸짓으로
커다란 흰 날개를 놋대처럼
가소 가련하게도 질질 끄는구나.
이 날개 달린 항해자가 그 어색하고 나약함이여!
한때 그토록 멋지던 그가 얼마나 가소롭고 추악한가!
이떤 이는 담뱃대로 부리를 들볶고,
어떤 이는 절뚝절뚝, 날던 불구자 흉내낸다!
시인도 폭풍 속을 드나들고 사수를 비웃는
이 구름 위의 왕자 같아라.
야유의 소용돌이 속에 지상에 유배되니
그 거인의 날개가 걷기조차 방해하네.

보들레르, 아름다움, 알바트로스, 미, 문학, 시, 지나가는 여인에게, 흡혈귀, 해석, 낭만주의, 현대문학


보들레르,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 확장의 단초 제공

보들레르의 문학은 소위 1848년 혁명의 주도 세력이었던 부르주아가 다시금 보수적인 정치세력과 결탁하여 ‘역사의 진보’와 ‘자본주의의 발전’ 이데올로기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게 되는 당시의 시대적 경향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에서 출발한다.

발전론과 낙관적인 이념 이외에도 파국, 몰락, 소멸 등에 대한 심미적인 현상은 어쨌든 낭만주의 이후 보들레르를 거쳐 20세기 현대 문학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것이며, 진보란 곧 절망 내지는 파국이며 파국이라는 문학적 현상은 역사의 낙관적 발전을 의문시하고 거기에 숨어 있는 억압적인 측면을 직시하도록 하는 인식론적 계기로 해석될 수 있다.



보들레르 문학은 어떤 점에서 현대 문학의 전형으로 간주되는가? 전통적인 문학과 비교해볼 때 보들레르 문학은 하나의 ‘충격’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1850년 이전의 문학이 일반적으로 저속하고도 일상적인 소재를 문학적 형상화에서 배제하였다면 보들레르는 그와 같은 일상적 소재에서 새로운 문학적 형상화의 가능성을 찾았기 때문이다. 보들레르의 문학은 특히 전통적인 도덕적인 ‘선’과 예술적인 ‘미’의 연결 코드(예술적으로 아름다운 것과 도덕적으로 선한 것과의 결합)에서 탈피하여 악(추)과 미를 새롭게 결합시켰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개념을 확장 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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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저속하고 관능적인 소재를 정신(시적 상상력)의 언어를 통해 예술미의 인위적인 공간 속으로 전이시키고, 그 결과 예술적인 형상화 과정과 조우하게 된 일상의 추한 소재는 탈 일상화되고 동시에 서술적 언어의 일반적인 의미까지도 지양되고 만다.

보들레르, 아름다움, 알바트로스, 미, 문학, 시, 지나가는 여인에게, 흡혈귀, 해석, 낭만주의, 현대문학


일상의 탈일상화, 추의 미 등으로 표현되는 보들레르 문학의 독특한 출발점은 바로 자연 개념과 결별하고 인공성 내지는 인위적인 미를 추구한다는 데 있다. 그 인공성은 전원과도 같은 이상적인 자연상태를 그려냈던 보들레르 이전의 작가들과는 현격하게 구분된다. 보들레르는 부르주아의 진보 이데올로기 및 낙관적인 역사발전을 예찬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러한 동시대의 문명발전론을 비판하고 있다. 즉 이상적인 자연에 대한 재현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도시화, 문명화, 인공적인 문화를 절대적인 세계상으로 예찬하는 듯한 보들레르 문학은 사실은 그와 같은 문명화에 대한 자기비판(자연데 대한 인간의 완전한 지배라는 유토피아적 목표 자체를 다시 문제삼는)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들레르, 아름다움, 알바트로스, 미, 문학, 시, 지나가는 여인에게, 흡혈귀, 해석, 낭만주의, 현대문학


지나가는 여인에게

거리는 내 주위에서 귀가 멍멍하게 아우성치고 있었다.
갖춘 상복, 장중한 고통에 싸여, 후리후리하고 날씬한
여인이 지나갔다, 화사한 한 쪽 손으로
꽃무늬 주름장식 치맛자락을 살포시 들어 흔들며

날렵하고 의젓하게, 조각 같은 그 다리로
나는 마셨다, 얼빠진 사람처럼 경련하며,
태풍이 싹트는 창백한 하늘, 그녀의 눈에서,
얼을 빼는 감미로움과 애를 태우는 쾌락을.

한 줄기 번갯불... 그리고는 어둠! - 그 눈길로 홀연
나를 되살렸던, 종적 없는 미인이여
영원에서밖에는 나는 그대를 다시 보지 못하련가?

저 세상에서, 아득히 먼! 너무 늦게! 아마도 영영!
그대 사라진 곳 내 모르고, 내 가는 곳 그대 알지 못하기에,
오 내가 사랑했었을 그대, 오 그것을 알고 있던 그대여!

보들레르, 아름다움, 알바트로스, 미, 문학, 시, 지나가는 여인에게, 흡혈귀, 해석, 낭만주의, 현대문학


<보들레르 시 감상하기>


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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