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그림들2010. 3. 12. 15:39
오늘 아침에 네이버를 보니, 옛날 신문에 실린 내용하나가 눈길을 끄네요. 
경향신문, 1991년 3월 11일자 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얼마전까지 세계 최고령이었던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 이야기네요. 
백스무살까지 사셔서... 저도 텔레비젼에서 두 어번 본 것 같습니다. 

할머니가  충격적인(?) 고흐와의 추억을 털어놓으셨다는 신문기사입니다. 
옛날 신문이라 세로줄입니다. 눈이 아프시겠지만 우리 한번 읽어볼까요? 


1991년 3월 11일 경향신문
  

제목이 참 클래식 하네요. "고흐의 마지막 연정, 아를의 13세 소녀" 입니다. 
아래나온 소제목으로 할머니와 고흐 사이 있었던 일을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턱수염 아저씨가 만나자  구애를 했다는 내용이네요.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잔 칼망 할머니가 열 세살 때, 
고흐는 서른 다섯 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고흐 도둑넘...ㅋㅋㅋ)
요즈음이 워낙 흉흉한 사건이 나도는 시절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1890년대 이야기라고 하니.. 웬지 모르게 로맨틱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세기의 화가와 시골소녀와의  사랑이야기라... 






바로 이 할머니가 바로 잔 칼망 할머니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비록 1997년에 타계를 하시긴 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산 할머니랍니다.  
고흐의 절친한 친구인 폴 가셰가 살았던 프랑스 남부 아를에 살았다고 하네요.

아마도 고흐가 아를에 머무는 동안 잔 칼망할머니의 아버지가 하시는 
미술상에 자주 드나들었던 것 같네요.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칼망할머니의 아버지가 아를에서 미술상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헤헤



이안아트 명화 [http://www.iaanart.com]
이안아트 명화 [http://www.iaanart.com]

 
고흐가 그린 폴 가셰의 초상화 입니다.
평소 고흐는 폴 가셰의 우울한 분위기를 좋아했다고 하네요.
폴가셰의 초상화는 두 점 정도가 전해지는데..
하나는 뉴욕에, 또 하나는 그 유명한 오르셰 박물관에 걸려 있다고 하네요. 

고흐는 가셰 박사의 집에 머물면서 폴 가셰 뿐 만 아니라,
그의 딸인 마르가르트의 그림도 그렸는데요. 
마르가르트 가셰에게 구애를 하면서.. 
폴 가셰박사와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안아트 명화 [http://www.iaanart.com]

 
피아노치는 마르가르트 가셰의 모습입니다. 
고흐 특유의 붓터치 때문에  마르가르트의 외모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분명 영혼만은 아름다운 사람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화가에게는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만 보일테니까요.



마지막으로 고흐의 초상화도 함께 올려봅니다.

이안아트 명화 [http://www.iaanart.com]








오늘 보신  고흐의 그림들을  가까이에 두고 싶다면...  

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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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그림들2010. 2. 9. 15:18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1840. 11.14. ~ 192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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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시절을 르아브르에서 보냈으며, 그곳에서 화가 으젠느 부댕에게 외광묘사에 대한  화법을 배웠다. 르누아르, 시슬레, 바지유 등과 공부했고 초기에는 마네 영향을 받아 인물화를 그렸으나 점차 풍경화를 그렸다. 파리 근교에 살면서 세느 강변의 밝은 풍경을 통해 인상파 양식을 개척했다. 1874년 [인상-일출]을 선보인후 인상파란 이름이 모네를 중심으로한 화가집단에 붙여졌다. 이후 8회 계속된 인상파전에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인상주의의 대표적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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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자르 역>

샤를 보들레르는 “파리는 사람의 마음보다 더빨리 변한다.”고 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리의 생명력은 인상주의 회화에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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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바티뇰의 생라자르 역은 파리의 근대성을 상징하는 곳이었다. 모네는 증기가 만들어내는 효과와 기관차가 도착할 때 플랫폼을 휘감는 대기의 분위기에 매료되었고, 섬세한 시선을 통해 유리와 철골 구조물로 건축된- 이는 당시 유행하던 건축 경향이었다- 생라자르 역의 모습을 화면에 포착했다.



모네는 증기의 변화하는 밝기와 색상을 적절한 색채 사용을 통해 완벽하게 화면에 표현해냈다.

보랏빛 색조는 노란색, 분홍색, 그리고 하늘색으로 점점 바뀌고 있으며, 연기로 가득한 대기의 모습을 마치 보는 이의 후각과 촉각마저 자극할 것처럼 완벽하게 재현했다.

모네는 희미한 보라색을 대기의 색상으로 생각했고, 이를 자신의 그림에서 표면을 얇게 덮고 있는 코팅제와 같이 사용했다.



배경에는 독특한 파리 시내 건물들의 모습이 보인다. 나폴레옹 3세는 오스만 남작에게 도시 개조를 위림했고, 당시 파리 시내는 개조 작업이 막 끝난 상태였다. 오스만은 특히 민중들이 다시 봉기했을 때를 대비하여 바리케이드를 치기에 적합한 좁은 골목을 평평한 대로로 바꾸는 작업에 열중하였다.



에밀 졸라는 “마치 이전 시대의 화가들이 숲과 강에서 사상을 찾았던 것 처럼, 오늘날의 화가들은 기차역에서 그것을 찾아야만 한다.”라고 기술했다.
파리는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했으며, 기차역의 역동적인 대기는 모네에게 짧은 순간의 모습, 즉 인상을 화폭에 옮기기에 덩벗이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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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양귀비꽃>

오래전부터 모네와 바지유는 같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살롱에서 여러 번 낙선한 뒤, 사재를 털어 그들처럼 전시회를 기획했다. 1873년 12월27일 예술가 협회가 탄생하였고, 이듬해 4월 첫 번째 전시회를 열었다. <개양귀비꽃/아를장뙤이유의양귀비> 역시 이때 전시된 작품들 중 하나이다. 이 유명한 작품 속에서 모네는 모임의 친구들과 자주 찾던 아를장뙤유 주변의 개양귀비꽃이 만발한 들판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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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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