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그림들2010. 2.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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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에밀-베노아 마티스(Heinri Émile-Benoit Matisse, 1869년 12월 31일 - 1954년 11월 3일)는 20세기 표현주의 프랑스 화가이다.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대의 화가'로 일컬어진다.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의 르샤토캄프레시스에서 태어났다. 22세 때 파리로 나가 그림 공부를 하고, 1893년 파리 국립 미술 학교에 들어가 구스타프 모로에게서 배웠다. 이 무렵 세잔·고흐·고갱에게 끌려 그들의 채색 방법에 강한 공감을 느꼈다. 1904년 무렵에 전부터 친분이 있는 피카소·드랭·블라맹크 등과 함께 20세기 회화의 제일보로 불리는 야수파 운동에 참가하여, 그 중심 인물로서 활약하였다. 1910년경부터 피카소 등의 입체파의 영향을 받아 엄격한 구성과 단순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독자적 화풍을 전개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주로 니스에 머무르면서, 모로코·타히티 섬을 여행하였다. 만년에는 색도 형체도 단순화 되었으며, 밝고 순수한 빛의 광휘와 청순 명쾌한 선에 의하여 훌륭하게 구성된 평면적인 화면은 '세기의 경이'라고까지 평가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착수하여 1951년에 완성한 반(Vannes) 예배당의 장식은 세계 화단의 새로운 기념물이다. 그는 조각·동판화에도 능하였고, 직물의 디자인, 삽화 등 새로운 분야도 개척하였다. 대표작으로 <춤> <젊은 선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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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평온 그리고 관능>

앙리 마티스<호사, 평온, 그리고 관능>은 오르세 미술관에서 가장 근대적인 작품이다. 그것은 제작 시기가 아니라, 양식의 혁신성에 관한 것이다. 작품 안에는 20세기 전반기의 예술적 경향을 특징짓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분위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마티스는 마네에서 퓌비 드 샤반에 이르기까지 19세기 화가들이 즐겨 그렸던 해안 풍경을 주제로 선택하여, 그것을 한 차원 더 근대적인 양식으로 표현해냈다.

이 작품은 점묘화법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마티스가 달성하고자 했던 목적은 이전의 화가들과 달랐다. 마티스의 말에 따르면, 회화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묘사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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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작업실>

그는 “회화란 화가의 내면적인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라고 생각했고, 더 이상 객관적인 현실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는 외부의 세계가 아닌 개인적인 감정, 정확히 말해 ‘내면적인 비전’에서부터 출발했다. 바야흐로 표현주의가 인상주의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이다. 표현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티스는 훗날 야수파로 잘 알려진 젊은 화가들의 모임을 조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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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소녀>


<호사,평온,그리고 관능>야수파의 탄생과 관련하여 특징적인 표현 양식을 보여준다. 장식적이고 조화로운 곡선을 작품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고, 실제 자연과는 달리 타는듯한 붉은 색채는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감정을 고양시키는 도구로써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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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이제 내면의 표현 언어, 즉 본능적이고 내면적이지만 동시에 다분히 계산적인 연구가 되었다. 그것은 마치 악보와 같은 색조의 병렬과 조화로 화면에 나타난다.

마티스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선은 장식적이고 조화로우며 리드미컬한 곡선의 형태를 띠었고,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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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제목은 보들레르의 시에서 따온 것이지만, 작품의 테마는 ‘목욕하는 여인들이 등장하는 이상화된 풍경’으로, 전통 회화에서 자주 다루어왔던 주제였다.

19세기에 이르러 많은 화가들이 이와 같은 테마를 각기 다른 표현을 통해 작품화한 바 있다. 마티스 역시 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주의 양식으로, 여러 차례 다루었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호사>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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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칼자국 모양으로 칠해진 색채가 마치 모자이크를 연상시킨다. 이러한 기법은 점묘화법에서 착안한 것이지만, 마티스는 점묘화법의 이론적 한계를 뛰어 넘었다. 마티스는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는 색채를 통해 느낀다”,“나의 회화를 구성하는 것은 색채이다.”.“나는 회화를 채색된 평면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색채의 조합, 즉 표현적이고 구성적인 방법으로 파란색,빨간색,녹색을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아무런 편견 없이 색을 칠한다. 나는 본능적으로 색채가 가진 표현성에 이끌린다. 내가 색채를 선택하는 것은 어떠한 과학적 이론이 아니라 나의 감정에 기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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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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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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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그림들2010. 2. 3. 19:15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 이야기

삶을 사랑한 화가 - 마티스



앙리 마티스의 그림은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색깔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색들은 마치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듯 보입니다.


당시의 다른 화가들은 마티스의 작품이 지나치게 밝고 대담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마티스와 마티스처럼 그렸던 화가들을 "야수파"라고 불렀어요.
마치 "야수"를 그려 놓은 것 같다고 놀려 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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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마티스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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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마티스 <왕의 슬픔>




마티스는 그림이 지친 하루로부터 쉴 수 있는 안락의자 같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여인들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요.
여인들은 흔쾌히 그의 모델이 되어주었어요. 마티스는 풍성하게 자란 식물과 꽃, 독특한 무늬의 천으로 방을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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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마티스 <춤>

색채의 춤
부유한 미술 애호가이자 수집가인 세르게이 슈츄킨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자기 별장에 걸기 위해 마티스에게 큰 그림 세 점을 그려 달라고 부탁했어요.
<색채의 춤>은 그 그림 가운데 하나 입니다.
춤추는 즐거움과 사람들의 날아오르는 듯한 움직임이 대비되는 강렬한 색채 속에 잘 어우러져 있어요. 마티스는 색은 단순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더 깊이 파고든다고 생각했어요.




마티스는 그림을 그리는 솜씨가 뛰어났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또 다른 독특한 기술을 만들었어요. 마티스는 그 기술을 "가위로 그리기"라고 불렀지요.
마티스가 원하는 색을 조수들이 종이에 칠하면, 그는 도형, 식물, 동물 같은 다양한 형태를 밑그림도 그리지 않고 바로 오려 냈어요. 마티스는 그 형태들로 선과 색채가 멋지게 어우러진 커다란 작품들을 만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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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마티스 <분홍 작업실>




마티스는 72살 때 암으로 큰 수술을 받았어요. 의사에게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게 몇년만 더 살게 해 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요.
마티스는 다 나은 뒤에도 오랫동안 서서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누워서나 앉아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종이 오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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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마티스 <연보라색의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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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그림들2009. 11.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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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1869-1954)는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법대를 졸업하고 법률 사무실에서 일했어요. 그러다가 파리에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했지요. 그는 초기에는 어두운 색채로 그림을 그리다 고흐, 고갱 등 인상파의 영향으로 점차 색을 다양하게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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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는 1900년대에 가장 먼저 일어난 미술 운동인 야수파를 이끌었어요. 야수파는 강렬한 색채와 빠르고 힘찬 붓놀림을 강조해서 그림을 그리는 프랑스 화가들의 모임이에요. 마티스는 그림은 사람들에게 색채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형태나 공간을 사실대로 표현하지 않고, 강렬한 색과 선으로 무늬를 만들었지요. 그리고 여기에 장식을 넣어 운동감을 불어넣었답니다.


이처럼 마티스는 그림 안에 모든 색을 자유롭게 풀어서 사용했어요. 그래서 그를 ‘색채의 마술사’라고 하지요. 마티스는 만년에 예술과 인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을 출판하면서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오려 붙인 색채 삽화를 곁들였는데, 이때 사용한 삽화를 ‘가위로 그린 소묘’라고 불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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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슬픔>

제작 연도를 보니 마티스가 말년에 작업한 작품이네요. 마티스는 1930년대부터 색종이를 오려서 그림 작업을 했어요. 여기서 말하는 색종이는 우리가 문방구에서 흔히 살 수 있는 색종이가 아닌, 구아슈(물과 고무를 섞어 만든 불투명한 수채 물감)란 불투명한 물감으로 칠한 종이를 말해요.

하지만 그때는 색종이를 유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구도나 색을 가늠하기 위한 도구 정도로만 사용했답니다. 그는 색종이를 캔버스 여기저기에 놓고 색을 비교한 뒤에 그림을 그렸지요.

그러나 마티스의 나이가 80살이 넘은 뒤로는 손가락 마디에 관절염이 생겼고, 결국엔 붓을 드는 것조차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는 색종이를 이용한 그림을 제작했답니다. 마티스는 색종이를 가위로 오려서 형태를 만들고 풀로 붙여 작품을 만들었어요.

이처럼 종이나 헝겊, 나뭇잎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붙여 작품을 만드는 것을 ‘붙이다’라는 뜻의 프랑스 어로 ‘콜라주’라고 하지요. 콜라주는 피카소가 제일 먼저 사용한 미술 기법이었고, 많은 화가들이 작품에 콜라주를 이용했어요. 하지만 마티스처럼 작품 전체를 콜라주로 제작한 경우는 없었답니다.

한편, 마티스는 미리 그림을 그리거나 스케치를 한 색종이를 오려 붙인 것이 아니었어요. 색종이를 생각나는 대로 오리다 보니 그 형태가 완벽하게 표현되지 않았지요. 하지만 이로써 그의 직관과 감정이 작품에 고스란히 드러났고, 작품 전체에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었답니다.

마티스는 화려한 원색과 단순한 형태, 강렬한 무늬를 추구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은 평면 느낌이 보다 강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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