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그림들2009. 11. 5. 15:35

폴 세잔, 폴세잔, 인상주의, 프랑스 인상주의, 인상파, 프랑스 인상파, 생트 빅투아르, 생트빅투아르산, 현대회화의 아버지, 화가

폴 세잔(1839~1906)은 프랑스 남쪽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나 일생 대부분을 그곳에서 생활했어요. 세잔은 프랑스의 화가 쿠르베를 존경했기 때문에 그의 초기 작품에서는 쿠르베의 그림 같은 거친 입체감과 어두운 색채를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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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세잔은 1872년부터 약2년 동안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피사로와 함께 작업하면서 풍경화에 관심을 갖고, 이때부터는 훨씬 더 절제되고 밝은 채색 법으로 그림을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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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원래 색뿐만 아니라, 대상이 가장 강렬하게 나타나는 순간의 색을 얻고자 했어요. 아울러 사물의 형태와 구조를 강조했으며, 색으로 원근법을 표현하려 했답니다. 그의 화풍은 갈수록 원숙해지며 만년에는 그의 작품 중 가장 높이 평가받는 <생트 빅투아르 산>과 <수욕도(목욕하는 사람들)>연작 등을 그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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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은 야수파, 입체파, 추상 표현주의 등 현대 미술에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그래서 흔히 세잔을 ‘현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해요.


<생트 빅투아르 산>을 건축물의 구성과 같이 표현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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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은 아버지의 반대로 그림 공부를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화가들의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림 연습을 했지요. 세잔은 특히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을 모사(다른 사람의 그림을 베껴 그리는 것)하면서 무엇보다 그림 안에서의 색채와 구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한 가지 주제를 구성 방법과 색채를 바꾸어 가면서 여러 번 그렸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세잔을 인상주의 화가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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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인상주의 화풍의 그림을 그리지는 않았어요. 인상을 묘사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지요.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인 모네가 빛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색을 보이는 대로 수정해 그림을 그렸다면, 세잔은 빛과 그림자의 변화에 따라 색 자체를 다르게 표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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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편평한 화면에 입체감을 표현하려고 밝고 풍부한 색채를 사용했어요. 세잔은 또한, 그림 안에 새로운 힘을 넣고 싶어 앴어요. 그래서 자신이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그림 안에 질서를 세우고, 단단한 구성을 통해 대상을 재창조하려고 했지요. 무슨 말인지 아리송하지요? 그의 대표적인 작품 <생트 빅투아르 산>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할게요.

세잔은 그의 고향인 엑상프로방스 근처에 있는 ‘생트빅투아르 산’을 많이 그렸어요. “푸생처럼 자연에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그의 말처럼, 세잔은 이 산을 주제로 60여 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지요.

그림을 보면, 생트 빅투아르 산이 우뚝 솟아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산 전체의 모습을 그리려면 똑같이 높은 곳에서 바라봐야 하겠지요?

그래서 세잔은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배낭 안에 그림 도구들을 챙겨서 반대편 산으로 올라갔답니다. 60여 점이 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세잔은 산을 셀 수도 없이 많이 올랐을 거예요. 산 위쪽 하늘은 작은 붓 터치들로 가득해요. 햇빛이 비치는 맑은 날에 그려서인지 노란색도 많이 사용했고요. 이렇게 빛에 따라 색을 달리 사용한 것은 인상주의에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아울러 산의 모습도 세부적인 묘사가 거의 없어요. 이 역시 인상주의 화풍이 느껴지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세잔은 인상주의 화가들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빛을 표현하지는 않았답니다. 한편, 산 아랫부분을 보면 마을이나 풀밭 같은 것을 그린 부분이 보일 거예요. 하지만 정확한 형태를 그린 것이 아니라서 무엇을 그렸는지는 알기 어려워요.

우리가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붓 터치들이 질서 정연하다는 점이랍니다. 수직과 수평의 면들을 마치 천을 짜듯 엮었지요. 이 부분만 따로 잘라서 본다면 산의 형태가 실제 모습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처럼 세잔은 그림 안에 견고한 질서가 있기를 바랐어요. 건축물을 지을 때 뼈대가 되는 기본 구조가 중요한 것처럼 그림 안에 구조를 만들고 싶어 했지요. 세잔 이전의 사람들은 오직 신만이 이러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세잔은 자신이 신처럼 화면을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폴 세잔 그림 더보기>

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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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그림들2009. 11. 5. 14:21

모네, 클로드 모네, 인상주의, 인상파, 빛의 화가, 인상, 인상파 전시회, 소묘, 외광파, 건초 더미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아버지를 따라 노르망디 해안으로 이사를 갔어요. 그래서 모네는 햇살 가득한 해안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요. 그곳에서 그가 본 것은 빛의 움직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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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파도가 빛을 받을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색들은 모네의 흥미를 끌었지요. 그림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이런 환경이 모네가 훗날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지도자가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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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모네는 사람이나 사물 등의 특징을과장되거나 익살스럽게 그리는 캐리커처를 그렸어요. 그러다가 점점 빛의 움직임에 따라 사물이 변화하는 모습들을 그렸지요. 이로써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화풍이 완성되었답니다. 인상주의는 어떤 사물을 눈에 보이는 순간의 모습 그대로 표현하는 미술 양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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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라는 수식어처럼 빛에 강하게 끌린 모네는 한 가지 주제를 빛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작품을 여러점 그렸어요. 특히, <수련>연작의 소용돌이치는 색채는 훗날 폴록 같은 추상 표현주의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답니다.

<인상주의의 창시자, 모네>

1874년, 파리의한 전시회에서 모네의 작품 중 <인상, 해돋이>를 본 미술 기자가 ‘인상파 전시회’라는 이름의 기원이 되었답니다. 그 기자는 한 순간의 ‘인상’을 화폭에 표현하는 것이 미술이라고 착각하는 무리들이라는 뜻에서 ‘인상파’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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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사람들은 모네의 그림이 마치 소묘처럼 가볍게 느껴졌기 때문에 작품이 아니라 눈속임이라고 놀려 댔어요. 하지만 모네는 눈으로 본 인상과 그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고 생각했답니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모네는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화풍을 탄생시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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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 화가들은 사물의 고유한 형태나 색을 무시하고, 빛에 따라 사물이 변하는 찰나를 표현하고자 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순간의 인상을 포착하기 위해 그림을 재빨리 그릴 수밖에 없었어요. 빛이 시시각각 변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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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상주의 화가들은 직접 눈으로 관찰한 것만 그렸기 때문에 주로 밖에서 그림을 그렸답니다. 그래서 인상파를 외광파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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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는 <건초 더미>연작을 다양한 시간대와 구도에 맞춰 그렸어요. 그럼 다른 작품도 살펴볼까요? <건초 더미 ; 아침에 눈이 온 효과>는 <늦가을 해 질 녘의 건처 더미>처럼 연작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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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답니다. 바로 빛과 그림자의 차이 때문이지요. 아침 태양은 새로 태어나려는 듯 힘찬 빛을 내뿜지요? 눈이 온 다음에 그려서인지 빛이 눈에 반사돼 더욱 환한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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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림의 그림자를 비교해 보면 모네가 빛을 얼마나 열심히 관찰했는지 알 수 있어요. 석양에 드리운 그림자는 이내 어둠에 묻힐 듯 어둡게 그린 데 반해, 눈위의 그림자는 이보다 밝은 푸른색을 썼지요.

인상파 이전의 화가들은 그림자를 거의 갈색이나 검은색 등으로 표현했어요. 하지만 인상주의 화가들은 그림자 색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답니다.

날씨, 공기 상태, 심지어 관찰하는 사람에 따라서도 그색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다른 <건초 더미>들도 빛과 그림자를 염두에 두고 비교해 보세요.


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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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2009. 11. 4. 11:18

르누아르, 르느아루, 르누아루, 르느아르, 인상주의, 근대미술, 그림, 인상파, 인상주의미술, 르누아르 그림

근대미술의 대가들 중에서 르누아르만큼 대중의 눈을 기쁘게 해주는 예술가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의 작품은 그림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미의 전형이자 환희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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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는 “그림 그리는 것이 즐겁지 않다면 그림 그릴 이유가 없다”라고 평소 말해왔던 삶의 철학에 따라 여성의 아름다움, 모성애, 유년시절의 기억 등을 유쾌하게 그림으로 표현해온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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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저의 조재는 세상이 생각하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제가 혁신가로 비추어진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우스운 일입니다. 화가들 중 가장 보수적인 저인데...”라고 르누아르는 1904년 말했다. 63세에 르누아르는 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역사가 짧았던 추계 살롱전은 폴 세잔느와 나란히 르누아르의 개인전을 열어 그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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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르누아르는 1870년대와는 전혀 다른 상황에 놓인다. 1874년 ‘제1회 인상파전’에서는 ‘새로운 회화’가 세간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비판가들의 혹평을 샀지만, 르누아르는 이러한 혹평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르누아르의 ‘지극히 꾸밈없는 삶’이 그를 무명에서 명성의 길로, 고난에서 인정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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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가 세잔느와 모네처럼 수년간의 무명시절 끝에 말년의 성공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지극히 꾸밈없는 삶’이 그를 혁신가에서 고전적 대가로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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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에게 혁신적인 시도와 전통에 대한 애착, 이 둘의 관계는 그의 초기 견습생시절부터 대가로 인정받는 그날까지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르누아르의 화풍은 그의 성격만큼이나 매우 꾸밈없고 유쾌했기에 이는 전혀 모순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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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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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그림들2009. 5. 18. 16:27


접목하는 농부

밀레, 인상파, 1855, 뮌헨 알테 피나코테크 소장


“노동은 순교이다”. 그런 점에서 <접목하는 농부> 역시 밀레의 사
상이 잘 드러나 있는 소박한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어린 나
뭇가지를 성숙한 나무에 접목시키는 농부와 그의 가족을 소재로 했다.
한적하고 일상적인 농가의 풍경을 한없이 따뜻하고 다감한 필치로 표
현한 그림으로 언뜻 평범하게 보이는 이 그림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펴
보면 보다 깊은 정서적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가난하고 무명이었던 밀레와 그의 벗이었던 루소의 이야기
가 담긴 그림인데 가난한 밀레를 위해 다른사람이 산 것처럼 꾸며 루
소가 비싼 금액에 이 그림을 샀다고 한다


출처: 이인아트 명화설명서 (www.iaanart.com)
Posted by 이안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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